어제 비가 와서 그런지 아침에는 쌀쌀하더니 그래도 기온이 많이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따뜻해지는 봄에 생각 나는 것이 바로 꽃이라고 할 수 있겠죠?
꽃내음을 맡으며 봄소풍을 떠나야하는 시기지만 시국이 시국인지라 그러지 못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꽃하면 지금 시기가 되면 바로 떠올릴 수 있는 튤립 꽃말에 대해서 소개해보겠습니다.
꽃하면 가장 먼저 튤립을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그만큼 튤립은 우리에게 아주 친숙하고 익숙한 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그만큼 명성에 맞게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는 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종류와 여러가지 색깔로 사랑받고 있는 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알아볼 꽃말이 다양한 색깔마다 각각의 의미가 다르기 때문에 더더욱 매력적입니다.
◆네덜란드?
튤립은 네덜란드의 국화로도 많이 알려져있습니다.
하지만 원산지는 의외로 네덜란드가 아니라고 합니다.
튤립의 원산지는 바로 네덜란드가 아닌 형제의 나라 터키라고 합니다.
◆어원
튤립의 어원에 대해서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과거 이슬람교도인이 많이 살던 터키에서 이슬람교인들의 머리를 보면 항상 쓰는 터번같이 생겼다고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터기어로 머리에 쓰는 터번은 튤리반인데, 여기서 튤립이라는 어원이 탄생하였다고 합니다.
이렇게 튤립은 이름이 지어지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어 터키에서 네덜란드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아름다워서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서 품귀현상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오죽하면 그 당시 대표적으로 키우는 가축인 소를 1000마리를 팔아도 얻을 수 있는 튤립의 수가 40뿌리였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희귀품종은 단 1뿌리만으로 저택을 맞바꿔갈 수 있을 정도의 가치를 지녔다고 합니다.
◆꽃말
여러가지 각양각색을 가진 튤립들의 꽃말에 담긴 의미와 종류를 소개하겠습니다.
튤립은 여러지의 색깔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색깔인 빨간색으로 시작해서 분홍색, 주황색, 노란색, 하얀색, 보라색까지 다양합니다.
1) 빨간색
제일 먼저 흔하게 볼 수 있는 빨간색 튤립의 꽃말은 사랑의 고백, 사랑의 표현이라고 합니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색깔이기도 하면서 아름다운 색깔인 빨간색인 만큼 아름다운 뜻을 지녔습니다.
사랑을 고백하거나 사랑을 표현하고자 하는 날에 빨간 튤립을 꽃말을 담아 선물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분홍색
분홍색 튤립 꽃말은 빨간색과 비슷한 사랑의 시작 이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또 다른 뜻은 애정, 배려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3) 주황색
주황색 튤립에 담긴 꽃말은 수줍음, 부끄러움 이라고 합니다.
4) 노란색
노란색 튤립에게 담긴 꽃말의 의미는 헛된 사랑 그리고 희망입니다.
이루어질 수 없는 헛된 사랑을 할때에는 반드시 사랑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이 따르기 마련인것 같습니다.
두 가지가 어울리지 않는 것 같으면서도 어우러집니다.
5) 하얀색
하얀색 튤립에 담긴 꽃말의 의미는 실연 그리고 사과와 용서입니다.
6) 보라색
마지막으로는 보라색 튤립 꽃말을 알아보겠습니다.
보라색 튤립은 영원한 사랑 이라는 꽃말을 가지고있습니다.
◆종류
이제 튤립들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표적으로 코티지, 패롯, 다윈계, 다윈하이브리드가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가장 익숙하고 쉽게 만나는 품종은 다윈과 다윈 하이브리드 종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여러가지 색깔의 튤립에 담긴 꽃말과 간략한 종류 어원 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아직 시국때문에 여행을 다니기는 힘들지만 가까운 공원이라도 나가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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